울주군 산불, 이틀째 계속…전국노래자랑 울주군 편 결방
최근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KBS의 대표 프로그램 ‘전국노래자랑’ 울산 울주군 편이 예정대로 방송되지 못했습니다. 많은 분들이 일요일 점심 시간에 즐겨보는 국민 예능이 결방된 데는 울주군 산불 사태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.🔥 울주군 산불, 이틀째 계속… 대응 최고 단계 발령23일 기준, 울산 울주군에서는 24시간 넘게 산불이 이어지고 있으며, 현재까지 **170헥타르(ha)**가 불에 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 산불 대응 최고 단계인 3단계를 발령했고, 특수진화대, 소방, 경찰, 공무원 등 2,331명과 헬기 12대가 투입되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.특히 울주군 내 4개 마을에는 주민 대피령이 내려질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며, 산불이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..
2025. 3. 23.